•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8 화성 뱃놀이 축제 “마음 놓고 먹고 즐기세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 “마음 놓고 먹고 즐기세요”

기사승인 2018. 05. 23. 14: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차에 걸쳐 뱃놀이 축제장 인근 음식점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횟집 조리도구 위생상태, 무신고 식품조리·판매소 적발, 영업자 및 종사원 위생관리 등
화성시 음식점 위생점검
음식점 위생점검 모습(횟집세균측정모습) /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오는 26일부터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최하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음식점 위생점검에 나섰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뱃놀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16일까지 축제장 인근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40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무신고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적발하고 고발조치했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리 횟집 62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칼, 도마, 행주, 위생마스크, 앞치마 등 조리도구 세균 오염도 측정과 종사원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차 점검에서 세균 오염도가 높게 나온 업소는 6월 말까지 3차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