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립여성합창단 단원 모집...메조소프라노·알토

하남시, 시립여성합창단 공연 자료사진=/하남시제공

경기 하남시가 성악에 재능을 가진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립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분야는 메조소프라노·알토 2명씩 4명이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성악전공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전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곡의 경우 공고문에 게재된 파트별 지정곡으로 응시해야 한다.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하남시청 문화체육과(문화예술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다음 달 21일 오후 2시 하남문화원 3층 하남시립여성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하며,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합창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