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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대전둔산우체국에 ‘틴틴우체국’ 개소

충청우정청, 대전둔산우체국에 ‘틴틴우체국’ 개소

기사승인 2018. 05. 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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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체국
대전둔산우체국 1층에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 개소/제공=충청우정청
충청지방우정청은 최근 대전둔산우체국 1층에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틴틴우체국’은 우체국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과학기술 체험과 우체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 체험, 로봇 체험, 3D체험, 우체국 체험, 등 4개의 체험관으로 이뤄진다.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물체를 입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과 3D펜, 그리고 페달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비롯해 로봇축구와 로봇댄스, 카미봇 등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로봇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 포토 Zone에서 사진을 찍은 후 즉석 사진엽서를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함께 운영해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홍만표 충청우정청장은 “틴틴우체국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거리를 제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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