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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운영계획 확정

보령시,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운영계획 확정

기사승인 2018. 05.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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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 다음 달 16일 개장
- 무창포해수욕장 7월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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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운영·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1일 빠른 6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 입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며 개장식은 내달 16일 오후 6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입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키로 했다. 개장식은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시 공무원과 아르바이트 학생, 불법행위단속요원, 안전관련 기관·단체 등 1일 평균 82명이 투입된다.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최고의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과 서해안 최초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여름철 10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청·호객 등 불법행위의 현저한 감소와 물놀이 사고 제로, 쓰레기 즉시 수거 등 편안하고 쾌적함까지 갖춰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관계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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