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 향한 마음 커진다 ‘두근두근’

[친절한 프리뷰] ‘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 향한 마음 커진다 ‘두근두근’

기사승인 2018. 05. 28. 21: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름진 멜로'

 ‘기름진 멜로’ 정려원을 향한 이준호의 심쿵 스위치가 켜진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제작 SM C&C) 속 단새우(정려원)에게 빠진 서풍(이준호)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 결국 서풍의 가슴에 불이 붙어버렸다. 팔을 다친 서풍을 돕기 위해 나선 단새우. 아직 요리가 서툰 단새우는 기름을 쏟는 실수를 했고, 서풍의 옷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을 끄기 위해 서풍을 와락 안은 단새우. 이에 서풍은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댔고, “어떡하지”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28일) 13~14회 방송을 앞두고 서풍의 복잡 미묘한 눈빛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단새우의 이마를 짚고 있는 서풍.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단새우가 자리를 뜨자 심란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사랑에 빠진 서풍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서풍에게 단새우는 이상하게 궁금한 사람이었다. 희한하게 끌리는 단새우를 의식해 ‘당신 앞에 있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는 포춘쿠키 메시지를 버렸다고 거짓말도 했다. 이후 저처럼 똑같이 사랑에 상처받은 단새우에게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꼈고,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첫 손님 단새우를 보며 몰래 웃음도 지었다.


이런 가운데 서풍의 가슴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새우를 향한 마음을 번개처럼 알게 되는 전환점을 맞은 것이다. 단새우에게 불쑥 설렘의 위험을 느낀 서풍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어찌할 수 없이 향하게 되는 마음에 안절부절못하는 서풍의 모습이, 단새우만 보면 스위치가 켜지는 그의 마음이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