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라젠, ‘2018 바이오 USA’ 참가…빅파마와 1대1일 미팅

신라젠, ‘2018 바이오 USA’ 참가…빅파마와 1대1일 미팅

기사승인 2018. 05. 28. 11: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라젠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8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오는 6월4~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신라젠은 2018 바이오 USA와 이에 앞선 6월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JX-594(펙사벡)’와 ‘JX-970’의 공동연구 확대 및 상업화를 위해 빅파마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은 지난해 바이오 USA 기점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ASCO와 바이오 USA에서 연쇄 미팅을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9년 140억달러(약 15조원)에서 2024년 340억달러(약 36조6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