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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로숲 조성...5만여주 식재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로숲 조성...5만여주 식재

기사승인 2018. 05.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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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가로숲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로숲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1번국 도변 가로숲
경기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심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도심과 소사벌택지지구 사이에 있는 1번 국도변(법원입구 사거리∼평택시청 옆 비전교차로) 중앙분리대, 교통광장 등에 소나무(장송), 단풍나무, 주목, 영산홍, 자산홍 등 8종 총 5만여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어 다음 달부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걷고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녹지 및 가로변에 산철쭉, 황매화, 명자나무, 미선나무 등 꽃이 피는 화목류를 추가적으로 식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가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송탄지역, 안중지역, 평택 남부 소사벌택지지구 도로변 등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나무를 추가적으로 식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균 부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별 서로 협업하고,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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