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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인하공전,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 05. 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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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 창업동아리 ‘트래블록(Tra-block)이 최근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1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지난 25~26일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5개 팀이 참가해 △공간정보 활용도 △사업 타장성 △시장 적합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받았다.

인하공전 ‘트래블록’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여행 플랫폼’ 개발 계획을 통해 페스티벌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여행 플랫폼’은 여행 계획을 보다 손쉽게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이다.

‘트래블록’은 이날 수상으로 우수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공간정보 창업보육(사무공간, 사업화 지원 등) 등 센터 입주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본선진출권을 부여 받았다.

또한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서비스)의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김희령(항공지리정보과 2학년) 학생은 “이 플랫폼이 상용화 가능하다는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곧 사업자를 등록해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발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 공간정보 관련 융·복합 사업기회 모색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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