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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경북-제주 간 상호 관광객 유치 전략 모색

경북관광공사, 경북-제주 간 상호 관광객 유치 전략 모색

기사승인 2018. 06.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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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제주지사, 포항시, 에어포항 등과 함께 경북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상호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제주지사, 포항시, 에어 포항 등 유관기관 관광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관광객 대상 경북. 제주 코스 개발 및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회의에서 교통환경 개선으로 제주와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이 함께 전략방안을 모색 제주와 경북을 오가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도록 다양한 테마코스 개발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춘 경상북도 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에어 포항 취항, 동해선 철도(포항↔영덕) 개통, 영일만항 크루즈선 항 확충, 동서 4축 고속도로(상주↔영덕, 상주↔영천) 개통 등 제주를 비롯, 전국에서 경북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이를 연계한 관광 홍보 및 테마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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