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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북 119안전체험관서 드림스타트 아동 안전교육 실시

하동군, 전북 119안전체험관서 드림스타트 아동 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6.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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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프로그램
전북 임실군에 있는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취약계층 저학년 아동 35명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경남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주말 전북 임실군에 있는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취약계층 저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동 안전교육은 하동축협 나눔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됐다.

아동들은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 가정에서 지진 대처훈련, 교통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전기화재사고 대처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이병호 하동축협 조합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지원해 준 하동축협에 감사드리며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이 된다.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문의는 전화(☏055-884-74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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