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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젓갈 등 밑반찬 최대 5배 증가

G9, 젓갈 등 밑반찬 최대 5배 증가

기사승인 2018. 06.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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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집 나간 여름 입맛, 밥도둑 반찬 온라인에서 인기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밥도둑 반찬들이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에서 관련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최근 한달(5월8일~6월7일) 간 젓갈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10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곁들임 재료로 요 근래 최고의 몸값을 구가하고 있는 명란젓의 경우 같은 기간 5배 이상(410%) 늘었다. 오징어 및 낙지젓 판매도 35% 증가했으며, 이 외에도 짭쪼름한 맛으로 간편한 한끼 해결이 가능한 고등어 및 꽁치 통조림 판매가 8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G9 마트리빙팀 임경진 팀장은 “날이 더워지면 쉽게 지쳐 입맛을 잃고 식사 준비도 귀찮을 때가 많은데 젓갈 등 밥도둑 반찬들은 식욕을 돋우면서도 간단한 한끼가 가능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SNS 등을 통해 이색 밥반찬 구매 후기, 조리 레시피 등이 화제가 된 것도 이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G9는 온라인을 통한 프리미엄 식품 수요를 겨냥한 ‘신선지구’ 서비스를 통해 최고 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 수산제조분야의 유일한 명장인 장석준 선생이 설립한 명란 전문 브랜드에서 제조하는 ‘신선지구 그때 그대로 명란(100g*3팩, 1만 9800원)’을 비롯해 ‘신선지구 자하람 매실발효액 새우장(500g, 1만 7800원)’, ‘신선지구 타코와사비(500g 내외, 1만 4800원)’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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