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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고추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밀양소방서, 고추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

기사승인 2018. 06.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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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 중인 직원들
밀양 소방서 직원들이 농가를 방문 고추따기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15일 상남면 예림리에 위치한 고추 농가에서 직원 22명이 참여해 약 0.5ha(200kg)의 고추 수확 및 선별, 이송 작업 등으로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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