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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도’ 행안부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돼

창원시, ‘우도’ 행안부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돼

기사승인 2018. 06.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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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놀기 좋은 우도로 오이소...
창원시,“여름휴가는 놀기 좋은 우도로 오세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번지 에 위치한 ‘우도“ /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 우도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놀섬’(단체 야유회, 가족여행으로 놀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은 삼시세끼(tvN)와 섬총사(Olive, tvN)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섬 지역 관광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도는 지난해도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고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시 관계자는 “창원은 우도 외에도 16년만에 다시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과 섬과 섬을 잇는 국내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엣지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위한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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