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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정책에 “고맙다” 칭송 자자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정책에 “고맙다” 칭송 자자

기사승인 2018. 06. 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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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교통사고 예방위해 고양시와 협업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 배부
일산서부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2018년
일산서부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고양시와 협업을 통해 야광조끼 및 수레에 부착할 수 있는 LED깜박등을 배부했다./제공=일산서부경찰서
경기 일산서부경찰서가 18일 고양시와 협업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이 심한 폐지 등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일산서구청 소회의실로 모신 뒤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야광 조끼와 손수레에 부착할 수 있는 LED깜박등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2018년 상반기 폐지줍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으로 일산서부경찰서는 사회적 교통 약자이면서 또한 수레를 끌고 페지 등을 줍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로부터 노출이 심한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보장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시와 협업으로 추진했다.

최근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 보행자 안전을 위한 관내 횡단보도 단절구역 점검 및 설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일산서부서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인간 중심 정서가 사회적 교통 약자에 대한 연이은 세심한 배려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사회적 교통약자들인 어르신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송까지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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