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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유산 후 SNS에 심경글 올려 “10주간의 행복 그립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정정아 유산 후 SNS에 심경글 올려 “10주간의 행복 그립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기사승인 2018. 06.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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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정정아가 유산 후 심경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17일 정정아는 인스타그램에 "동치미방송보시고 많은분들 기도해주겠다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이 참 순탄치는않았지만 처음느껴보는 아픔과 좌절이 참 힘들었어요 모든게 제탓이란 자책에 힘들었고...저희 결혼생활은 참 다사다난하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특히 정정아는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남편과 다정한 모습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정정아는 "신랑은 허리시술하고 다다음날 결혼하고 일주일후 또 수술해서 힘들다 좋아질만하니 이젠 제가 유산이란 아픔을안고 서로가 너무 부족해서 많이도 울었네요 그치만 더 많이이해하고 단단해져가고있어요 10주간의 행복이 너무나 그립지만 잘이겨내고 ....있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몇달 주변분들 여러핑계대며 못만나서 죄송했어요 임신과유산을하느라 몸조리와 시간이 필요했어요 이해해주세요  이제 한달정도시간이 지났어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추스리고 정상생활하고있어요 담주엔 여행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다 털어버리고 다음번엔  좋은소식도 힘든소식도 함께할께요"라고 팬들에 근황을 알렸다.


정정아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길", "너무 힘들 것 같다", "꽃길만 걷길"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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