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찬 국방정신전력원장은 “오늘 학·군협약은 상징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장교·부사관들에게 혜택을 향유하고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자기계발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섭 대외협력실장은 “60만 군인을 통제·관리하는 국방정신전력원은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꼭 필요한 기관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군인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