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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급식신메뉴 경진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

삼성웰스토리, 급식신메뉴 경진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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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진대회 개최_2
삼성웰스토리가 19일 연 급식 신메뉴 경진대회 ‘웰스토리아드’에 출전한 요리사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삼성웰스토리
단체급식업체인 삼성웰스토리는 19일 과천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고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 신메뉴 경진대회인 ‘웰스토리아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웰스토리아드는 한국·중국·베트남 등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영양사와 조리학과 대학생 150여명이 출전해 100여종의 신메뉴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체급식 조리경진대회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800여개 사업장에서 400여명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 대회 진출자 100여명을 선발했고, 전국 12개 대학의 조리학과에서도 대학생 5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웰스토리아드는 현장에서 공개된 식재료만을 이용해 1시간 안에 즉석에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는 ‘블랙박스 콘테스트’, 조리학과 대학생들이 학교별 특성이 반영된 학식 메뉴를 개발하는 ‘대학 콘테스트’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날 수상한 20개의 메뉴를 포함한 대회 출품 메뉴를 단체급식의 특성에 적합한 레시피로 재설계해 오는 7월부터 국내외 800여개 사업장의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금용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는 “웰스토리아드는 국내 1위 식음기업에서 실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최고의 조리사와 영양사 자리를 놓고 당당히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라며 “이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히는 싱가포르 요리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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