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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원·관광지·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추진

당진시, 공원·관광지·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추진

기사승인 2018. 06.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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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 설치된 무선 인터넷 공유기
당진시 어름 수변공원에 설치된 무선 인터넷 공유기 모습 /제공=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나선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3200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어름 수변공원과 계림공원 등 당진관내 도시공원 8곳과 아미산 방문자센터 1곳 등 모두 9곳에 초당 300Mbps의 속도를 가진 인터넷 무선공유기(AP)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가 완료된 해당 인터넷 무선공유기들은 방범용 CCTV 폴에 함께 설치해 비용을 절약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향후 2019년까지 국비보조 사업을 통해 1억46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시내 운영 중인 시내버스 68대에도 공공와이파이 구축할 계획이다.

송희동 시 통신팀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며 “국비 지원을 통해 왜목관광지와삼선산수목원, 삽교호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3곳에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의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14곳에 설치된 디지털방도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로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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