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품절대란 ‘썬더’ 두 번째 시리즈 ‘일렉트릭’ 전 세계 동시 출시

사진=푸마

푸마는 출시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썬더’의 두 번째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을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썬더는 90년대 런닝화의 실루엣과 2016년 알렉산더 맥퀸과의 협업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푸마의 ‘어글리 슈즈’ 라인이다. 투박한 외양으로 어글리 슈즈 특유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뾰족한 앞 코 디자인으로 날렵한 느낌을 연출해 세련미가 돋보인다.

지난 5월 썬더의 첫 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썬더 스펙트라’는 출시 당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인 썬더 일렉트릭은 화이트·그레이·블랙 등 모노톤에 오렌지·블루 등 강렬한 컬러로 천둥번개의 불꽃 에너지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쉬·누벅·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각 부위마다 다르게 적용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신발 끈 양 옆은 PVC 소재의 서로 다른 홀로그램 디테일로 신는 재미를 더해 푸마의 썬더 시리즈를 사랑하는 국내외 패션 피플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마는 남녀공용 시리즈인 썬더 일렉트릭에 이어 28일에는 여성 전용 시리즈 ‘썬더 일렉트릭 우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트럴 컬러와 광택감을 가진 라벤더·블루 컬러 조합으로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이번 제품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푸마 매장과 일부 편집숍(카시나·온더스팟·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