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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비자리포트 |
22일 KBS1 ‘소비자리포트’에서 다뤄진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화제에 올랐다.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은 백색의 결정성 고체로 식물성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발생한다.
이후 동물실험 결과에서 암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제기됐고 인간에게도 각종 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경고가 나온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2A)'로 분류했으며, 유럽식품안전청(EFSA)도 2015년 '잠재적 발암 위험 물질'로 규정했다.
한편 아크릴아마이드는 감자튀김, 빵, 비스킷, 커피 등 음식과 연관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