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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달 4일 최대 규모 ‘일품 채용박람회’ 개최

수원시, 내달 4일 최대 규모 ‘일품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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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 기업 참여, 680여 명 현장 채용
오전 10시~오후 4시 수원실내체육관, 현장면접 치른 참가자에게 면접지원금 지급
역대 최대 규모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경기 수원시의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에는 수원·서울·수도권 소재 88개 기업이 참여해 680여명을 채용한다.

참여기업은 수원시가 IBK기업은행·수원일자리센터로부터 우수기업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첨단 아이디어 기반 창업기업부터 튼실한 중소·중견기업까지 다양하다.

참여기업과 모집 분야, 지원 자격, 근무 환경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이나 ‘일품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치른 구직자에게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면접지원금’(2만원)을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 면접확인증을 받아 작성한 뒤 신분증을 가지고 행사장에 마련된 지급처로 가면 된다.

전문가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말하기 상담, 타로 카드로 적성 찾기 등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이 준비돼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협업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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