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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경제부지사, 도내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자리 가져

김순견 경제부지사, 도내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자리 가져

기사승인 2018. 07. 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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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 간담회, 여성기업인 애로?건의사항 청취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구미 소재 LG구미게스트하우스에서 도내 중소제조업 여성CEO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말예) 정기이사회의 일환으로 협의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여성기업을 포함한 도내 많은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터와 가정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여성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11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 현재 12개 지회 2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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