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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771개 공간정보 사업에 예산 3031억 투입

올해 총 771개 공간정보 사업에 예산 3031억 투입

기사승인 2018. 07. 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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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앙부처 기관별 국가공간정보사업 집행 및 계획 예산/제공 = 국토부
올해 총 771개 공간정보 사업에 3031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급, 지자체 부단체장,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올해는 정부가 중앙부처 67개, 지자채 704개 등 총 771개 사업에 3031억을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견줘 49건이 늘었다.

사업비는 △건물·교통 등과 관련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토 관측 전용 위성 1호기 탑재체 개발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시범사업 △데이터 통합 관리 목적의 클라우드 센터 건립 △지능형 방범시스템 실증지구 운영 △특성화 전문대 지원 등에 쓰인다.

아울러 공간정보 3법(국가공간정보 기본법·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공간정보 산업 진흥법) 개편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가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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