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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협박에 소속사 측 “철저히 대비할 것”

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협박에 소속사 측 “철저히 대비할 것”

기사승인 2018. 07. 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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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협박에 소속사 측 "철저히 대비할 것"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사진=김현우 기자
방탄소년단 측이 지민을 향한 세 번째 살해협박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해외 누리꾼은 오는 9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에서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해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서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고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됐었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도 한 해외 누리꾼이 미국 포트워스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 26일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북미, 유럽 등으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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