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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 육성…직원 해외연수 강화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 육성…직원 해외연수 강화

기사승인 2018. 07.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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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업 발전을 위해 직원을 선발하고, 이들을 위한 해외 체류와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6일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Global Leader Development Programme)’을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역량을 가지고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사내 공모를 거쳐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 10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에서 3개월에서 1년 정도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 현지 문화와 언어 습득,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책임자(GISO)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의 사랑과 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도에 발맞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 장학생 제도와 더불어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600명을 선발, 해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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