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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 소통 창구 ‘소통과 공감’ 정상화

용인시 직원 소통 창구 ‘소통과 공감’ 정상화

기사승인 2018. 07.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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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중시’백군기 시장, ‘근무시간 중 글 올리기 금지’해제
경기 용인시 직원 간 소통 창구인 ‘소통과 공간’ 사이트에 근무시간 내 글 올리는 것 금지로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된 사실을 접한 백군기 시장이 이를 정상화 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소통과 공간’ 사이트에 근무시간에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한 금지가 지난 2일자로 전면 해제됐다. 그간 용인시는 지난 2016년 1월 직원 간 근무 집중도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유로 2년6개월 동안 금지 조치를 했다.

그동안 ‘소통과 공간’에서는 인사·조직 문제, 상사의 부적절한 지시나 행동, 시정에 대한 의견교류 등 에 대해 글을 올리고 의견을 교환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근무시간 내 글을 올리는 것이 금지되자 직원들의 불만 표출이 안 되고 시일이 지날수록 증폭되고 확대 생산되는 부작용으로 인해 용인시의회나 언론으로부터 개선요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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