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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비가일, 서울 근교 액티비티 체험…리포터 본능 폭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비가일, 서울 근교 액티비티 체험…리포터 본능 폭발

기사승인 2018. 07.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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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비가일의 리포터 본능이 폭발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는 아비가일의 리포팅 현장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비가일과 친구들은 본격적인 ‘아비가일 투어’에 앞서 애피타이저 여행으로 서울 근교에서 액티비티 체험을 했다. 체험을 하던 중 아비가일은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였다. 무서움에 긴장한 친구들의 말수가 줄어들자 분량확보를 위해 인터뷰를 시작한 것. MC 김준현은 "인터뷰를 하기 시작하죠. 직업병이에요"라고 말하며 박장대소했다. 


아비가일의 리포터 본능은 친구들과 있을 때만 발동하는 것이 아니었다. 혼자 있을 때도 오디오가 비는 것을 참지 못하며 셀프카메라를 향해 체험에 대한 소감을 말하기 시작했다. 아비가일은 "와~ 대박 딱 내려오는데 호수도 보이고 시원하고 경치가 죽여줍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놀러 간 게 아니라 일하러 간 거네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라고 말하며 아비가일의 리포터 정신에 감탄했다. 아비가일의 무한 리포터 본능은 투어가 끝날 때까지 계속됐다는 후문. 


한편 서울 근교 액티비티 체험부터 시작되는 '아비가일 투어'는 그동안의 투어와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이번 투어의 가이드 아비가일이 한국생활 13년 차이자, 전국 방방곡곡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인 다년간의 리포터 경력자라는 점. 때문에 이번 '아비가일 투어'는 조금 더 색다르고, 친구들 100% 맞춤 코스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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