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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공약사업 이행 시동걸었다

김준성 영광군수, 공약사업 이행 시동걸었다

기사승인 2018. 07.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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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도 국가어항 지정 700억, 법성포 정비사업 300억 총 1,000억 지원 요청
김준성 영광군수 국비 예산지원요청
김준성 영광군수(뒷줄 왼쪽)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달아 방문해 예산지원을 요청했다/제공 =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향화도 국가어항’ 지정과 ‘법성포구 정비’를 위해 16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사업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국가어항 지정을 추진중인 향화도항 주변의 칠산타워는 연중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내년 하반기에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해양레져,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또 법성포구는 영광굴비의 고장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123호 법성포 단오제가 개최되는 등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가 브랜드 가치가 있는 항포구였으나 갯벌퇴적 등으로 어항의 기능을 상실해 법성포구 정비사업(3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준성 군수는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 되는 8월까지 민선 7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필요성 설명과 함께 대응 논리를 마련해 ‘국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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