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제1회 구미시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최

제1회 구미시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7. 18.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장애·비장애인간 우의와 화합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
제1회 구미시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가 오는 19일 구미시장애인슐런협회 주관으로 구미 상모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등 전국 3개 시도와 도내 16개 장애인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슐런은 나무토막 30개를 보드 끝에 있는 네 곳의 칸에 골고루 밀어 넣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네덜란드 전통놀이이다.

짧은 경기 시간 내에 고도의 집중력과 평행력·조정력을 요하며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과 맞물려 대중에게 각광받고 있는 실내스포츠 중 하나이다.

김미정 구미시장애인슐런협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친목을 도모하고, 슐런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협회장기 슐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