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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지현우, 8년만에 재회 “창의적인 연기로 즐겁게 촬영 중”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지현우, 8년만에 재회 “창의적인 연기로 즐겁게 촬영 중”

기사승인 2018. 07. 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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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지현우/사진=김현우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이 8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배우 이시영, 지현우,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 신원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시영은 "8년전에나는 신인이었고, 지현우는 경력이 많아 잘 보지 못했다. 연기할 때 외에는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어려웠다"며 "이번에 대본 리딩할 때 만났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 그때는 개인적으로 전혀 몰랐다. 지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진지한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지현우와 함께 고민을 하고 있어 반갑고 배우는게 많다. 촬영전에 리딩하자고 나를 찾으러 와서 자는 척도 많이 하고 도망갔는데, 그 정도로 열정이 많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재밌다. 8년전에는 서로 맞붙는 역할이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시영의 연기를 좋아한다. 창의적이다. 대본을 볼 때 일반적으로 머리에 그린 연기가 아닌 다른 연기를 가지고 온다. 내가 모르고 연기를 하다 당황할 때가 있지만, 굉장히 좋다. 창의적이어서 나도 새로운게 나와 즐겁게 촬영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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