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천시, “날아라 양성평등, 평등을 일상으로”

김천시, “날아라 양성평등, 평등을 일상으로”

기사승인 2018. 07. 19. 1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8년 김천시 양성평등대회 개최
2018년 김천시 양성평등대회
2018년 김천시 양성평등대회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제공=김천시
2018년 김천시 양성평등대회가 지난 1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이나 비하, 폭력 없이 양성이 동등하게 모든 분야에 참여하고 대우받는 양성평등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4년을 맞아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립국악단원의 대북타고 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식전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김천시 양성평등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공로패와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다도예절 시연 및 시음, 건강가정다문화가족 및 아이돌봄 홍보부스,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여성긴급전화1366의 ‘폭력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홍보활동도 전개됐다.

윤청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에는 김천시가 양성이 평등한 따뜻한 사회로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로 양성평등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전반에 양성평등원칙이 적용되고 일·가정 양립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남성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속에 양성이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