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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 주요사업 31건’ 국비확보 총력전

경남도, ‘도 주요사업 31건’ 국비확보 총력전

기사승인 2018. 07.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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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간부공무원 등이 19~20일 이틀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한경호 행정부지사, 도 간부공무원 등이 19~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도에서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사업은 31건 4841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23건 1148억원 계속사업은 8건 3693억원이다.

‘경제예산분야’ ‘함양~울산간 고속국도건설 3087억원’ ‘석동~소사 도로개설 193억원’ ‘수송분야 3D프린팅 통합형 실증라인 구축 140억원’ 등 23건 4116억원, ‘사회예산분야’ 4건 262억원으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196억 원’ ‘밀양선비문화체험관 건립 10억 원’‘경남 선비문화자원 수집 및 보존기반 구축 5억 원’ 등이다.

‘복지예산과 행정안전분야’ 예산은 각각 3건 355억원과 1건 108억원으로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건설 210억원’ ‘동읍~봉강 국지도 30호선 건설 105억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40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108억 원’ 등이다.

도는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예산심의가 있는 다음 달 초까지 수시로 기재부를 방문해 경제혁신예산 1조원 조성과 국비확보 5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는 “지금 경남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남의 경제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경제혁신 예산 1조 원 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가 재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에서 경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건의한 현안사업비를 전액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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