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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 개장

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 개장

기사승인 2018. 07. 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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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물놀이시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피서지로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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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제공=포티스 컨소시엄
경북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위탁운영사인 포티스 컨소시엄은 시 최초의 물놀이 시설인 ‘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를 개장 했다.

20일 포티스 컨소시엄에 따르면 신설 물놀이시설은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물놀이를 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관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계곡의 피서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워터랜드에는 대형/중형풀(25m×20m,2개), 유아풀(2개),워터 슬라이드(2개) 등을 설치했으며 즐겁고 편리한 이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샤워실, 탈의실, 의무실, 대여소, 매점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라이프가드와 안전요원 20여명이 주요시설에 배치되어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한다.

야외수영장은 다음달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물놀이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45분 이용, 15분 휴식시간제를 도입했다.

워터랜드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워터랜드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9월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이 ‘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로 새롭게 태어난다. 문경에코랄라는 기존 석탄 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백두대간 환경체험장과 특별전시·체험 시설인 ‘에코타운’이 새롭게 마련했으며, 전 연령층이 한자리에서 레저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교육콘텐츠 파크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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