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중랑구 ‘이동식 물놀이장’ 운영

서울시 중랑구 ‘이동식 물놀이장’ 운영

기사승인 2018. 07. 22. 1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5일 신묵초등학교을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에서 유아·초등생 무료로 즐겨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 포스터
중랑구가 25일부터 운영하는 이동식 물놀이장 포스터.
서울 중랑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신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모두 5개 초등학교에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 풀장,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안전전문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유아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시설의 철거 및 이동 설치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중랑천 물놀이장과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등 곳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 중에 있다.

중랑천 물놀이장을 제외한 물놀이장의 이용요금은 무료다.

류경기 구청장은“이동식 물놀이장 운영으로 많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멀리가지 않고도 집근처 학교에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