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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외 자매도시 4곳 청소년 초청 교류캠프 열어

아산시, 해외 자매도시 4곳 청소년 초청 교류캠프 열어

기사승인 2018. 07.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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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초청캠프 (헝가리 전통춤)
선문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회 국제청소년교류캠프에서 헝가리 미슈콜츠시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해외 자매결연 4개 도시 청소년을 초청해 오는 28일까지 선문대학교에서 ‘제3회 국제청소년교류캠프’를 진행, 해외 각국에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 청소년 10명을 포함해 각 나라별로 10명씩 모두 50명이 참여해 각국의 청소년이 한 팀을 이뤄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이순신 빙상장, 농심 아산공장 등에서 아산의 문화와 경제를 체험한다.

또 각 나라별로 문화 소개 발표,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과 언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매결연 도시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국제교류캠프는 자매결연 도시가 번갈아 캠프를 개최하고 상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올해로 3번째 개최이며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랑자야시와 베트남 닌빈성이 함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선문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청소년 국제캠프가 5개국 서로의 도시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이 헝가리 미슈콜츠와 중국 동관시 청소년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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