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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오는 26일부터 공연

안동시, 신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오는 26일부터 공연

기사승인 2018. 07. 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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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콘텐츠 바탕 전통시장 해프닝 그린 뮤지컬
0726 신웅부전, 고등어.찜닭에 빠진 날 공연 (1)
안동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공연되는 가족뮤지컬 ‘신웅부전 -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의 안동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김민성)이 가족뮤지컬 ‘신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을 선보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웅부전’은 안동의 대표적 특산품인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았으며 지난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은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치 발랄하게 그린 뮤지컬 형태의 작품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대부분이 안동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로 구성돼 안동만의 지역색을 잘 살릴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력 양성 및 활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고 30일을 제외한 10일간 저녁 8시 열리고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나눠주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지자나 구매자에 한해 무료이며 문의는 문화산업교육진흥원(054-852-2291)으로 하면된다.

이원경 시 문화예술팀장은 “지역 특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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