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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8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 성료

청송군, ‘2018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8. 07.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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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린 ‘2018 청송 드라이툴링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물벼락을 맞으며 드라이툴링 경기를 펼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서 지난 21일 ‘2018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가 선수 및 가족, 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종목은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난이도 경기는 남·여 일반부와 남자 장년부, 스피드 경기는 남·여 일반부 경기로 펼쳐졌다.

특히 물바가지에서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으며 드라이툴링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경기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잊는 시원함을 가져다줘 재미를 더했다.

또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센터’ 가 있어 이 건물에서 ‘4D아이스클라이밍’도 덤으로 즐길 수 있었다.

‘4D아이스클라이밍’은 국내 최초로 벽에 투영된 영상을 이용한 클라이밍 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클라이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송군이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을 물론, 많은 여름휴가 관광객들이 관람객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앞으로도 피서객들이 청송에서 마음껏 즐기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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