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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청년문제 정책자문단 모집

서울시 용산구 청년문제 정책자문단 모집

기사승인 2018. 07.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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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동별 10명 이상·전체 200명 이내 … 만 19~34세 참여 가능
서울 용산구가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 말까지 16개 동별 10명 이상·전체 200명 이내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수 등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숙명여자대학생·청년단체 활동가·청년기업 최고경영자(CEO)도 가능하다.

자문단 위원은 9월 발대식을 가진 후 분기별 모임을 갖고 ‘청년일자리 창출’ ‘창업’ ‘청년주택 조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구는 자문단 의견을 전달 받아 공무원·전문가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말에는 동별 활동내역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정책을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용산 청년생활백서’도 만들 예정이다.

구는 자문단 운영 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검진 취약지대 청년층 건강검진 사업’, ‘청년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민선7기를 맞아 실업난 등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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