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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80선 초반 약보합 출발

코스피, 2280선 초반 약보합 출발

기사승인 2018. 07.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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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23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53포인트(0.37%) 내린 2280.66에 거래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2%) 오른 2289.61에 장을 열었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억원어치를 팔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어치와 15억원어치를 샀지만 지수는 하락 중이다.

상위 반도체 종목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강세다. 현대차(1.97%), 삼성바이오로직스(0.59%), POSCO(1.80%), NAVER(0.65%), LG화학(1.95%), 한국전력(2.57%) 등이 모두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0.18%)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개장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 거래일(791.61)보다 1.29포인트(0.16%) 오른 792.90에 장을 열었지만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31포인트(1.56%) 내린 779.6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469억원어치를 사고, 외국인과 ㄱ;관은 각각 320억원어치와 1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그 중에서도 비금속(-1.35%), 오락/문화(-1.81%), 건설(-0.97%) 등의 낙폭이 크다. 통신방송서비스(0.89%), 방송서비스(1.30%), 컴퓨터서비스(0.35%), IT 부품(0.89%) 등은 오름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달러당 7.10원 내린 1127.9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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