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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서늘한 공포체험’ 합천 ‘2018 고스트파크 축제’ 27일 팡파르

‘등골 서늘한 공포체험’ 합천 ‘2018 고스트파크 축제’ 27일 팡파르

기사승인 2018. 07. 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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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도자료(2018 고스트파크 축제 개막) (6)
오는 27일 부터 ‘2018 고스트파크’ 열리는 합천군 고스트파크 입구/제공=합천군
등골이 서늘한 숨막히는 공포를 느껴보고 특수분장팀이 제공하는 코스튬을 입고 직접 귀신이 되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합천군은 국내최대의 호러축제인 ‘2018고스트파크’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4일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합천의 고스트파크 축제는 2013년 호러축제로 시작돼 매년 젊은 층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호러축제로서 휴무일 없이 매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메인 어트랙션 '감금병동 시즌2' '좀비감옥' '비명도시'를 비롯해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블러드맨션'의 서브 어트렉션을 통해 간담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고 미스터리 이발소, 인육의 주막 등의 미니어드렉션과 고스트 플레이그라운드도 진행된다.

고스트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준비한 관람객들에겐 현장에서 판단 후 입장권의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처 코스튬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퀄리티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어 고스트파크 2018의 귀신이 되어 볼 수도 있다.

그 외에 100여명의 고스트들과 함께 어울리며 고스트 스트리트 댄스, 고스트 마술쇼, 호러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공포뿐만 아니라 한 여름밤의 이색적이고 시원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포로 더위를 이겨보자는 시도로 개최한 고스트파크 축제가 6회째를 맞았다”며 “SBS특수분장팀이 참여하는 만큼 실감나는 공포를 통해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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