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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런던장학인턴십 지원으로 해외취업까지

인천재능대, 런던장학인턴십 지원으로 해외취업까지

기사승인 2018. 07.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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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의 해외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23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인 킹스웨이칼리지(WKC) 및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의 공동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재능대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에 영국 킹스웨이칼리지(WKC)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 전원은 국제조리자격증 2급(WKC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을 취득했다.

또 처음으로 시행한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의 공동교육과정에서도 뷰티케어과 학생 13명 전원이 영국 CIC에서 국제뷰티케어자격증 2급(CIC International Hair & Media Make-up Diploma Level 2)을 취득했다.

그 중 WKC·CIC 공동교육과정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호텔외식조리과 조상환, 이주홍 학생과 뷰티케어과 김은정, 김단비 학생에게는 런던장학인턴십이 제공됐다.

런던장학인턴십을 통해 4명의 학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최고급 실무과정의 LV.3 자격증을 취득했고, 취득과정을 포함한 WKC·CIC 내부 레스토랑 및 살롱 실습(고든램지레스토랑과 Tony & Guy Hair Shop 등), 외부 산업체 실습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전액 지원됐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3년 동안 호텔외식조리과 36명의 학생 및 뷰티케어과 13명의 학생 등 총 49명에게 1인당 1600만원 상당의 장학지원 혜택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부터는 기존의 영국 킹스웨이칼리지 뿐 만 아니라 영국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와도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맺으며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Level 3 자격증을 취득한 신준왕(2017년 호텔외식조리과 졸업)군은 영국 현지 고든램지 레스토랑(MAZE)에 취업했고, 올해 국제조리자격증을 취득한 12명을 포함해 10여명의 졸업생들은 영국, 호주, 싱가폴 등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와 공동교육과정에서 국제 자격증을 따낸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영국 현지 TONY & GUY와 취업을 두고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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