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과함께2’ 주지훈 “과거 오가는 감정 연기, 김향기 덕분에 잘 살아났다”

‘신과함께2’ 주지훈 “과거 오가는 감정 연기, 김향기 덕분에 잘 살아났다”

기사승인 2018. 07. 25.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과함께2' 주지훈/사진=김현우 기자
 '신과함께2' 주지훈이 김향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언론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배우 주지훈, 김향기, 하정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천 년 전을 왔다 갔다 하면서 감정선을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나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 리허설도 많이 하면서 서로서로 맞춰나갔다. 개인적으로 향기에게 고맙다. 캐릭터가 어느 정도 갇혀져 있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데, 향기 옆에 있어서 잘 살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향기는 "1,2부를 함께 촬영하다보니 현장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감정에 있어서 해원맥과 덕춘은 과거의 기억을 모르는 상태다 보니 과거의 장면을 촬영할 때 오히려, 새로운 감정을 생성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인물에만 충실해 몰입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일 개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