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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김동욱 “하정우와 관계 회복 표현에 고민 많았다”

‘신과함께2’ 김동욱 “하정우와 관계 회복 표현에 고민 많았다”

기사승인 2018. 07.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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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2' 김동욱이 1, 2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언론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배우 주지훈, 김향기, 하정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동욱은 "강림(하정우)과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2부에서는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강림과의 관계 회복과 재판에 대하는 자세가 어떻게 달라질지, 강림과 어떤 감정으로 마무리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잘 해결되겠구나'라는 정보와 믿음이 있어서 1부에서 집중해서 강림과 적대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수홍이 재판에 임하는 모습도 있지만, 강림의 과거 이야기를 끌어내는 역할자 모습도 있기 때문에, 강림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내는지, 그것을 어떻게 대체할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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