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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관련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호응’

영광군, 폭염관련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호응’

기사승인 2018. 07.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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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2500여 가구 대상, 방문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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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소는, 건강증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보건소
전남 영광군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간호사가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담, 치매조기검진, 만성질환관리, 고혈압 및 당뇨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팀에서는 폭염대비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 안내, 폭염 시 안부 전화, 방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숙 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하게, 항상 시원하게,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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