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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청소년 대상 메이커톤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

경기콘텐츠진흥원, 청소년 대상 메이커톤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

기사승인 2018. 07.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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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29일,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본 행사 진행
아이디어발굴캠프 사전행사 모습
아이디어발굴캠프 사전행사 모습/제공 = 콘텐츠진흥원
경기도와 시흥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창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톤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는 무박 2일간 ‘생활 속 환경 개선’을 주제로 경기도 내외 중 고등학생들이 4인 1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만들어보는 행사이다.

오는 28~29일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376)에서 진행되는 캠프에는 전국의 100여 명의 학생과 현직 교사로 구성된 멘토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마이크로비트(Microbit) 스타터 키트를 제공하며,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텔코리아가 준비한 시상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90여 명의 참가자들이 전자제품의 작동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리트로핏(Retrofit, 전자제품 또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각종 장비를 분해해 작동원리를 배우는 것) 학습 시간과 팀 간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기술, 제조, 콘텐츠 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입주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장비실, 교육장 등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까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전주기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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