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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 18세 연하 아내, 단아한 미모 눈길 “동네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았다”

‘아침마당’ 윤문식 18세 연하 아내, 단아한 미모 눈길 “동네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았다”

기사승인 2018. 07.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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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출연한 윤문식이 미모의 아내 신난희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김민정 신동일 부부, 왕종근 팽현숙 김보화 크리스 등이 출연했다.


윤문식은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훨씬 나이가 많을 줄 알았다. 같은 아파트에서 나만 보면 생긋 인사를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알고 보니 이 친구도 결혼에 실패해서 혼자였다. 그때까지 결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마침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데, 나를 데려다주겠다더라"라고 말했다.

윤문식은 "함께 내려가는데 슬슬 아내가 '나랑 같이 살자'고 말했다. 난 '안된다'고 했다. 나이가 삼십대 후반 정도로 보였다. 동네에서 매 맞아 죽을 것 같았다.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더라. 당시 아내의 나이가 50세였고, 나는 68세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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