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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김미곤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념 행사 개최

블랙야크, 김미곤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념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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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곤 대장
김미곤 대장이 히말라야 14좌 완등 보고를 하고 있다. / 사진 = 블랙야크
블랙야크가 지난 26일 서울시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김미곤 대장의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야크는는 2013년부터 칸첸중가와 브로드피크, 안나푸르나 등 김미곤 대장의 히말라야 원정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낭가파르밧 아시아 평화 원정대원과 원정대의 가족, 대한산악연맹과 산악계 인사, 블랙야크 세르파와 명산 100도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김 대장의 낭가파르밧 등정 보고, 14좌 완등 기념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강 회장은 “남들에게는 무모한 도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인생과 쌍둥이처럼 닮아 있는 등반을 통해 산악인들은 산을 오르고 내리며 ‘희망과 도전’이라는 인생의 명제를 깨닫는다”며 “김 대장의 14좌 완등으로 대한민국 산악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산악인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김 대장의 등반을 축하하는 풋프린팅 세레모니, 히말라야 등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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