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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카, 서비스 정식 공개

뮤지카, 서비스 정식 공개

기사승인 2018. 07.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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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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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카(Muzika) 로고./제공=넥스트블록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음악 산업 플랫폼인 뮤지카(Muzika)는 30일 자사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지카는 글로벌 창작곡·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와 종합 피아노 포털 마피아니스트를 운영하는 마피아컴퍼니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음악가들과 팬들이 주도하는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창조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음악 산업은 저작권·유통구조·중개인 수수료·불법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뮤지카는 분산화된 디지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아티스트 발굴, 후원, 음악의 생산, 소비에 이르기까지 음악 산업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인서 마피아컴퍼니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뮤지카를 통해 현재 디지털 음악 산업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충성도가 높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그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배워왔기 때문에 실제 사업의 진행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카는 추후 상장을 비롯한 회사의 공식 활동 등을 텔레그램내 뮤지카 공식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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