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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육묘장에서 냉장고 가열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영양군 육묘장에서 냉장고 가열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8. 07. 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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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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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A 육묘장 화재 현장/제공=안동소방서
경북 영양군 일월면 부곡리 A 육묘장에서 지난 30일 화재가 발생해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1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1시 9분경 농장장 B씨( 66)가 타는 냄새가 나 유럽상추가 보관중이던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장고 안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안동소방서는 오전 11시 18분경 소방13명, 경찰 2명, 의소대 21명 등 36명의 인력과 장비 7대 (지휘차1, 펌프3, 물탱크1,등)가 현장에 도착해 오전 11시 37분경 화재를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조립식·샌드위치판넬 구조 약 150㎡ 1동 소실로 400만원의 부동산 피해와 유럽상추씨앗(수입) 800만원 상당과 냉장고 등 동산 900만원 피해로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는 관계인 진술을 토대로 냉장고 내부 조사한 바 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미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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