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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량진 스타강사, 여성 조교 상습 폭행 의혹…경찰, 내사 착수

[단독] 노량진 스타강사, 여성 조교 상습 폭행 의혹…경찰, 내사 착수

조준혁 기자 | 기사승인 2018. 08. 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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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경찰)
/송의주 기자songuijoo@
서울 노량진 학원가 스타 강사가 자신의 여성 조교를 수차례에 걸쳐 폭행·폭언·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강사를 상대로 내사에 착수했다.

6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게시된 청와대 청원 글과 2일 게시된 포털사이트 카페 글을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주장을 바탕으로 노량진 학원가에서 유명 강사로 활약 중인 김모씨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는 김씨의 강의를 돕는 조교로, 경찰 채용 시험 준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청와대 청원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확인했고 관련 수사를 지시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신원 확인과 직접 진술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수사로 전환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는 청와대 청원 글을 통해 “폭언을 하거나 멱살을 잡아 흔들고 머리를 내리치며 몸을 밀치기도 했다”고 밝힌 뒤 “(김씨의 집에서 같이 사는 여자가 보는 가운데) 6시간 이상의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김씨는 최근 자신이 매니저로 활동 중인 인터넷 카페에 “화를 주체하지 못해 행했던 손찌검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어떠한 법적, 도의적 처벌도 받겠다”는 글을 게시해 경찰은 이 글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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